본문 바로가기

집사4

요즘 고양님들과 집사의 일상 (집에만 박혀있기) 요즘 부쩍 집에만 있는 집사는 고양님들과 사이가 매우 좋아졌다. 집사 닮아서 침흘리고 자는 우리 맏아들 김누리씌. 요즘 새로 산 이불이 맘에 들었는지 매일 매일 붙어있당. 미미한테 유독 예민하신 우리 공주 ㅋㅋㅋ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지나가면 화낸다. 저것도 미미가 옆에 지나갔다고 화난거. 그래놓고 잘 놀면서.. 알수없는 고양님의 마음. 메이는 요즘 애교가 엄청 늘었다. 그리고 축하해주세요~ 5.1일에 메이와 만난지 2주년이였답니다. 사랑해 김메이 평생해. 2020. 5. 4.
집사 욕심채우기 프로젝트 - 패션리더냐옹 집사의 괴롭힘에 제일 무던한 누리. 덕분에 저의 욕심에 타의로 동참을 하곤 한답니다.ㅋㅋㅋ 잠 올때 살짝 올렸는데 심기불편해보이죠? 그래도 셔터찬스를 주는 '매너가이'랍니다. 두번째 패션리더냥에 참석한 냥도 바로 누리! 한때 애들 옷이랑 장신구에 미쳐서 엄청 지를때였어요. 계속 입혀두고 싶었지만 애들도 그루밍해야하고 스트레스 받는 걸 알기때문에 얌전히 입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다시 옷을 벗기던 집사나부랭이였죠. 너무 아름다우신 우리 메이 여왕님의 사랑스러움을 증폭하기위해 주변에 잡히는 귀여워보이는 물건이라면 다 옆에뒀는데 과욕은 참사를 부른다고 하지요...^^ 메이는 정말 부뤄워워. 목에 끈 한개 둘렀다고 이렇게 사랑스럽다뉘... 여러분 누리일까요? 공주일까요? 두구두ㅜ두두구두두두두두ㅜㄱ 바로 우리.. 2020. 2. 27.
내 고양이는요,- 밀당의 끝판왕 사랑스러운 막내 공주 이번에 소개할 공주는 제목에서 알다시피 막내랍니다. 정말 신기하게 다 같은 메이의 배에서 태어났으면서 아이들의 성격이 너무너무 달라요. 그리고 더 신기한건 같은 날에 태어났고 단지 몇 초, 몇 분 차이로 주어진 순서인데 정말 첫째의 성격과 둘째의 성격 그리고 막내의 성격이 사람들과 비슷한 맥락을 보인다는 거예요. 앞에서 말했지만 첫째 누리는 모두를 안아주고 배려해주는 성격이고 둘째 미미는 항상 관심을 받고 싶어하며 질투쟁이죠. 그렇다면 막내 공주는 어떨까요? 바로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하는 성격이예요! 자기가 와서 오빠들한테 그루밍해주고 애교를 부리다가 갑자기 화를 내고 냥냥펀치를 날리고 장난을 자기가 걸었다가 조금 마음에 들지않으면 휙가버려서 애들 민망하게 하고.. 그럼 누리와 미미는 서열도 더 높.. 2020. 2. 11.
내 고양이는요,- 평화주의묘 첫째 아들 '김누리' 누리는 메이가 낳은 첫째 아들이랍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첫째 아들이라서 그런가요? 가장 크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6kg 정도의 무게를 자랑하죠. 집사를 닮아서 그런가요? 하하.. 누리는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랍니다. 때론 다정하고, 때론 아이같고. 둘다 저에겐 너무나도 사랑스럽지만요! 나이는 가장 한창때인 1살하고도 5개월이랍니다. 고양이한테 다정이라는 단어를 쓰니 참 이상하죠? 근데 그게 진짜로 있어요. 참 다정해요. 우리 누리는. 제가 힘든 날에는 먼저 와서 제 품에 안겨 저를 위로해주는 듯하고 또 어떤 날에는 가만히 저를 쳐다보다가 와서는 그루밍을 해주기도 해요. 제 생각에는 메이를 가장 많이 닮은 아이는 누리예요. 엄마를 똑닮은 사랑많은 아이랍니다. 누리는 항상 제 곁에서 잠든.. 202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