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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대동 맛집, 업텐브로 피자 진주 1호점

by 하다쏘 2020. 5. 7.
 

맥주를 좋아하는 나,

 

피자와 맥주가 급 땡겼다.

 

하지만 내가 사는 동네에는 가서 먹을만한 피자집이 없다..며 슬퍼하는 도중 발견한 피자집. 

 

정말 별 생각 없이 들어간 곳이라 입구 사진이 없다.

 

빨간색이 정말 눈에 선명히 들어왔는디..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조용하고 아늑한!

근데 단점은 큰 테이블이 하나 밖에 없어서 동시에 두그룹 이상이 들어온다면 본의 아닌 합석을 해야한다,,

그래도 인스타갬성을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빵 이름이 크로와상인가? 정말 맛있었다. 피자집에서 피자 전에 빵을 주는 경우는 난생 처음봄

 

그래도 입에 넣자마자 우와 하는 맛이었다.

 

정말 따뜻하고 말랑말랑, 정말 좋았어.

 

 

 

 

 

고개를 들면 예쁜 조명이 날 반기고

 

 

 

 

고개를 내리면 예쁜 접시와 식탁보가 앙증맞게 날 기다린다.

 

 

 

 

 

 

 

 

나는 핫소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는 한가지 핫소스가 아니라 두가지가 구비되어있다.

두가지 번갈아가며 뿌려버리기!

그리고 언제나처럼 시원한 맥주도 함께 냠냠 ♥

 

 

 

소스는 추가 주문없이도 두가지가 같이 구비된다.

피자값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인데도 서비스가 정말 좋았다. ​ 


 

 

 


이른 초저녁부터 따듯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빗소리가 음악처럼 흘러들어온다.




 

 

대망의 피자! 사장님이 치즈 크러스트까지 서비스로 해주셨다. 보기에도 정말 두툼하고 맛나보인다.

 

 

 

 

 

이 다음부터는 먹는다고 정신을 못차렸다. 

 

 

 

재방문 의사 1000%

 

아쉽게도 생맥주는 없지만 소주와 맥주가 3000원,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았다.